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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평화순례단은 '저항과 평화의 바다' 전시회를 열고 있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기원정사를 방문해 기왓장에 평화를 기원하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평화시민연대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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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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