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을 맨발로 걷는 순례단. 뒤쪽으로 4·3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었던 첫 현장, 다랑쉬 오름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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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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