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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4·3평화공원에서 만난 서승 리츠메이칸대 교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오가타 타카오 씨.

ⓒ평화시민연대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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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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