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기슭의 해안동굴. 이곳에는 자살공격 인간어뢰가 숨어 있었다. 절체절명의 전운이 감돌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동굴을 파기까지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받았을 강제동원 조선인들의 한이 느껴진다.
ⓒ평화시민연대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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