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에서 주낙을 준비하고 있었다. 어릴 때 다끄내 마을로 시집을 와서 살았다. 마을이 없어지면서 용담동 가까운 곳에 집을 정해서 살고 있는데, 포구는 떠날 수 없어서 다끄내 포구를 기반으로 남편과 함께 어업에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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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진짜 농부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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