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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차가운 길바닥에서 새우잠을 자거나 이야기를 하면서 졸린 눈을 일으켜 세웠다. 아니면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나 서로를 의지하기도 하고 힘을 주기도 했다.

ⓒ오승주200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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