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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ove991)

5월 30일 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 동기(어린이)정재인 무산향을 추는 11살의 배주희 어린이. 어린이가 올라 추는 누대같은 것을 대모반이라 부르는데, 실제 이 크기에서 어른이 춤을 추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해서 현재 무산향 대모반의 크기는 악학궤범이 이르는 것보다 훨씬 크게 제작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기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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