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뒤로 보이는 무성한 나무는 앵두나무였습니다. 상추도 얻고 앵두도 따먹고 일거양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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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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