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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논어에서 공자는 군자가 귀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몸가짐과 신망과 사리를 분명히 하는 것이지, 제기 다루는 따위의 자잘한 일은 하급관리에게나 시킬 일이라고 말했다. 즉 더 이상 전봇대 따위는 잊어버리라는 말이다.

ⓒ현음사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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