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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ong)

‘유권자는 단 한 번도 보수화된 적이 없다. 진보세력이 마땅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데에 따른 유권자의 적극적 포기일 뿐'이라고 말하는 맹찬형 기자.

ⓒ박제선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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