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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갑자기 기형도의 시와 시작메모가 생각났다. 「밤눈」이라는 시였는데, 현재 나의 상황과 감정을 잘 표현해주는 듯했다. 그래서 생각이 났나 보다.

ⓒ문학과지성사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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