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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육상 (run63)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시민기자의 일상사를 늘 쫓아 다니는 오 대표는 축사에서 "오마이뉴스에서 누리꾼과 함께 놀았던 이방원, 책이 되어 네티즌가 함께 음악을 만나다는 현수막의 재치가 돋보인다"며 웃었다.

ⓒ최육상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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