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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정성을 다해

날마다 와서 치성을 드린다는 마을 아저씨, 조용하고 차분하게 정성을 드리는 모습을 보고 방해가 될까봐 멀리서만 지켜봤지요. 나중에 아저씨가 들려주는 얘기는 참 놀라웠어요.

ⓒ손현희20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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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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