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문화란
누가 돈을 주어서 가꾸는 집이 아닙니다. 누가 돈을 갖다 바친다고 해서 가꾸는 우리 삶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좋아서, 흐뭇해서, 반가워서 가꾸는 집이요 삶입니다. 왜 사는가, 무엇으로 사는가, 어떻게 사는가 들을 늘 되뇌이고 곱씹으면서 우리 삶터를 돌아볼 수 있다면......
ⓒ최종규200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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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