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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hi307)

시구문.

남한산성 안에 살던 사람이 죽었을 때 시신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수문으로 '시구문'이라 한다. 당시 백성의 시신은 사대문으로 나갈 수 없었고 밤 시간 몰래 수문을 통해 시신을 옮겼다. 사람들이 꺼리는 곳이라 비밀 통로로 이용되기도 했다.

ⓒ강기희20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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