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베이징 올림픽 여자태권도 57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임수정 선수가 관중석에서 던져준 태극기를 받기 전에 자원봉사자가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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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누군가는 진실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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