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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연꽃사랑 가시버시

연이 좋아 금호연지 옆에 살고 있는 박씨 부부는 연꽃을 보러오는 사람들에게 국수도 끓여주고 커피도 타준다. 그냥 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주고 싶어 준다는 두 부부가 필자가 간 날에도 음식을 차렸다.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은 처음 봤는데도 인사를 나누며 부부가 차려준 김치와 국수를 먹었다. 특히 이날은 연밥을 따서 만들었다는 연자밥을 먹는 행운도 누렸다. 정말 살맛나게 하는 사람들이다.

ⓒ권미강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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