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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아름다운 홍련

오는 길에 하늘을 받치고 서있는 홍련이 정말 아름다웠다. 가시연꽃과 홍련이 서로 같은 공간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박씨부부가 꼭 해주리라 믿었다.

ⓒ권미강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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