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구름을 뒤집어쓴 채 누워 있는 오름 한켠에 앉아서 제주의 격정적인 바람을 맞고 있는 소녀는 서명숙의 분신으로 보인다.
ⓒ북하우스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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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