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이며 익어가는 다락논의 벼들 저쪽으로 묘봉, 상학봉 등의 봉우리들이 아련하니 하늘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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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이라 믿는 하루가 또 찾아왔습니다.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엮으며 짓는 삶을 그분과 함께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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