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소리를 내면서 결혼제도의 속내를 들춰내는 소설 속 인아와는 달리 영화 속 인아는 많은 말을 하기보다 눈빛과 애교로 넘어가려 하지요. 이러한 가벼움으로는 두 집 살림에 동감을 하지 못하고 이상한 여자로 취급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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