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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심상정 의원의 첫 책인 <당당한 아름다움>은 여느 정치인이 쓴 요식행위 같은 자서전과는 진솔성과 품격 면에서 차원을 달리한다. 40년 동안 치열하게 살아왔고 25년간 노동운동을 해오면서 느낀 고민과 성찰을 담아낸 <발로 쓴 정치칼럼>이라고 할 수 있다.

ⓒ레디앙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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