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달 1일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혀 개성공단 사업이 중대기로에 선 가운데 13일 오전 굳은 표정을 한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표들이 김하중 통일부장관과 면담을 하기 위해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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