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략과 음모, 배신과 인간의 나약함으로 인해 파멸을 초래하는 것이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향취라면 만년작에서는 '견딜 수 없는 파멸'에서 '상생과 해소'로 이어지는 과정이 능숙하게 그려지는 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보이는 '환상성'이 만년작 <폭풍우>의 진면모다.
ⓒ데스먼드 플라워 경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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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