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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보조금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기 전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노희준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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