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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일반노조 홍윤경 사무국장은 파업을 마무리하는 만만치 않은 작업을 마친 후 당분간 딸에게 '좋은 엄마'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는 데 집중하려 한다.

ⓒ뉴스앤조이 김세진 20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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