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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진 지난 11월 1일, 이랜드일반노조 500일 집중집회에서 만난 홍 사무국장은 "지난 겨울의 추위가 끔찍했다"면서 내의를 입고 모자를 쓰고 나왔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김세진20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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