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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bugulbugul)

자식 뒷바라지를 위해 중국에서 건너온 아버지. 회사가 부도나면서 석 달 째 월급을 못받았다. 지금으로선 월급을 받을 수 있을 지 장담할 수 없다.

ⓒ조호진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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