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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l)

'나를 끌고가라'

대구/사회) 25일 오후5시경, 동성로에서 발생한 노점상과 중구청 소속 용역간의 충돌에서 한 노점상인이 가판대위에 올라가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다행히 폭력이 동반된 큰 충돌은 없었으나

노점상인들은 '구청하고 대화가 안되고 있다. 우리는 생존문제가 걸려있는데 구청측에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경제도 안좋은데 철거가 왠말이냐'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구청관계자는 '시민의 휴식공간과 공공편익을 위해선 이럴수 밖에 없다'며 기존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다.

ⓒ유용주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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