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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국 (kyungkug)

삶에 정직한 글, 생활에 밀착한 진짜배기 글을 쓰는 작가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며 바라본 대천항의 모습. 먹이를 찾아 활강하는 갈매기의 날갯짓에 한 해를 보내는 소회를 실어보았다.

ⓒ안경숙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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