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윤태 (poem7600)


12월 30일 밤 9시 주행기록, 지난 12일에 111172km인데 언덕길을 주로 주행한 결과 291km 를 운행했는데 남아있는 기름은 바닥을 치고 있다. 언덕길에선 벌써 이 상태에서 주유 경고등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걸 볼 수 있었다. 이 남아있는 기름으로 언덕길을 계속 주행해야한다. 남아 있는 기름의 언덕길 최대 주행가능한 거리를 10km로 잡으면 결국 가득 주유로 300km밖에 못달린다는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평지와 언덕길에서의 주행거리, 연비 차이가 이렇게 심할줄은 정말 몰랐다. 한두번 올라다닐때는 몰랐는데 일주일 내내 올라다니다보니 쑥쑥 줄어드는 기름바늘이 내 가슴을 찌르는 것 같다.

ⓒ윤태2008.12.3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