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제발 자기 말 들으라고 했다. 나 만큼 말 잘듣는 사람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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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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