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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566)

노인의 살림, 부엌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며느리 때문에 어머니의 부엌은 어쩌다 윤기가 흐르지만 어머니 마음은 반대로 쓸쓸해지는 듯했다.

ⓒ이현숙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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