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자 후보, 박노봉 후보, 조은숙 후보, 한용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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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때부터 노원에 살고, 20살 때부터 함께 사는 세상과 마을을 위해 글쓰고 말하고 행동하고 음악도 하는 활동가 박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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