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 살인진압 희생자 제2차 범국민 추모대회'에 참석했던 일부 시민들이 집회를 마친 뒤 31일 밤 명동성당 들머리에 모인 가운데 군인의 집회 참가 여부와 관련해 정보보고를 하다가 시민들에게 붙잡힌 수방사 헌병대 소속 사병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시민들은 이들을 30여 분 동안 추궁하다 밤 11시 20분 무렵 돌려보냈다.
ⓒ이경태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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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