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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오우삼표 반전영화라 해도 좋고, 전쟁을 빌미로 한 그만의 휴머니즘이라 해도 좋다. 하여튼 전쟁보다는 메시지를 담고자하는 그의 의도는 탁월하다.

ⓒ쇼박스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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