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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언 (road819)

미쓰비시 피폭 징용 피해자 재판 원고인 이근목 할아버지가 기각 판결 직후 힘겨운 듯 지팡이를 끌고 부산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국언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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