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 박용신 협동사무처장이 경인운하 인천터미널과 인천 송도신항의 건설 위치를 비교하며 어느 곳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입지인지 설명하고 있다. 그는 "경인운하의 인천터미널은 영동대교가 경로에 있어 만조시 6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분)급 컨테이너선이 지나가질 못한다"며 "결국 인천신항이 훨씬 경제적으로 유리한 입지이기 때문에 경인운하 때문에 인천신항의 규모를 조정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경태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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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