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식을 해야 하는 옆지기는, 날푸성귀를 갈아서 먹어야 합니다. 생협 나들이를 하면서 날푸성귀 장만하는 일도 만만하지 않으나, 우리와 아기 몸을 헤아린다면 어른으로서 마땅히 즐겁게 할 먹을거리 장만이라고 느낍니다.
ⓒ최종규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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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