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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옥

양인 장수옥이 기근으로 부모를 모실 수 없을 정도로 형편이 기울자 자신과 자식을 스스로 노비로 판다는 자매문기. 손바닥을 그린 수장이 서명을 대신했다.

ⓒ경북인뉴스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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