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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60석 남짓한 좌석에 빈틈이 없었다. 이것은 앞칸의 모습에 불과하다. 뒤쪽에는 보조의자를 긴급투입했으며 옆방에서까지 강연내용을 지켜볼 정도였다.

ⓒ오승주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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