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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dukssy)

관계의 단절을 두려워하는 양 세 마리

문제는 외로움이다. 우리라는 관계 속에 있어도 외롭지 않고,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아야 한다. 관계의 주체는 올곧게 서 있는 나 자신인 것이다.

ⓒ윤인철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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