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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형효

아직도 겨울인 우크라이나의 눈발,

눈이 하도 커다란 뭉치로 내려 신기했다.
난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해 카메라에 담을 생각을 했다.
사진이 희미하지만 대략 눈 짐작은 하실 수 있으리라!

ⓒ김형효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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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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