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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세상은 엿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영화 카피처럼 온통 욕지거리 투성이 영화를 보고 나는 점집에 가서 무당에게 욕바가지를 한껏 얻어들은 것처럼 후련함을 느꼈다.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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