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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phixant)

세심하게 다듬어진 빛과 소리가 나는 가구들. 차분한 음악을 들으며 의자에 앉아 또박또박 엽서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진영20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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