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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섭 (hskim26200)

찌그러진 술상

손질을 하지 않아 한쪽이 찌그러진 술상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역시 개울가를 차지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김학섭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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