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모양이 익살스럽고 앞에 달고 있는 방울이 두드러져 사자라기보다는 개처럼 보여 친숙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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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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