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절 낳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아빠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전 부모님께 잘못이 많은데, 해주고 싶은 걸 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전 제가 할일을 알아서 할게요" 가만히 보면 감사의 인사 같은데, 또 다르게 보면 약간 불만 섞인 메시지이지만 어린이에게 어울리는 글인 것 같아요. 이 글 보면서 한참 미소 지었습니다. 솜사탕을 통해서 아이들과 부모님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오승주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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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