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유스티노 형제의 영정 앞에 국화 한 송이 놓아드리기 위해 잠시 조문 행렬 옆에 섰다. 봉하마을 연도는 원래 예정에 없던 일이었기에 옷차림이 마땅치 않아 송구한 마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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