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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남사당

수원축제

할아버지가 67세때 수원 축제에 참가해서 찍힌 사진이다. 벽에 걸려 있는 이 사진으로 사진작가는 '사진부문' 수상을 했고, 답례로 약주를 그나하게 대접받았단다. 67세때의 모습이나 83세의 지금 모습이나 별 차이가 없다.

ⓒ송상호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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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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